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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선거 경쟁률 2.23대 1...여성 첫 30%대 진입
경기 / 정치행정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5-27, 수정일 : 2018-05-2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6.13 지방선거 경기지역 경쟁률이 평균 2.23대 1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내 352개 선거구에서 622명을 뽑는 이번 선거의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모두1천389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 2.22대 1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선거 별로는 도지사와 도교육감이 각 5명, 기초단체장 103명, 광역의원 314명, 기초의원 768명, 광역의원비례대표 42명, 기초의원비례대표 152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후보의 성비는 남성이 67.3%, 여성이 32.6%를 기록해 여성 비율이 처음으로 30%를 넘었습니다.


연령대는 50대가 72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40대 335명, 60대 이상 217명, 30대 88명, 20대 23명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