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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후보

[공약비교]경기도교육감 선거-③ 교육자치. 공교육정상화 정책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앵커)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의 정책 공약을 비교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최근 교육계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교육자치’ 문제와 ‘공교육 정상화’에 대한 각 후보들의 입장을 살펴봤습니다.

구민주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교육자치는 문재인 정부가 지방자치분권을 강조하면서 화두로 떠오른 의제입니다.

중앙집권적이고 획일적인 우리나라의 교육체계를 지역에 실정에 맞게 권한을 배분하고, 학교 구성원의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것이 문 정부의 구상입니다.

5명의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의 입장은 어떨까?

후보들 모두 일선 학교에다 상당한 권한을 이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교육청의 지시와 통제를 줄이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부분을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이재정 후보는 교육청이 용도와 금액을 지정한 사업비의 비중을 줄이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집행할 수 있는 자율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송주명 후보는 경기도민 교육평의회를 구성하고, 민주주의 학교 조례를 제정해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해규 후보는 민주적 참여를 위해 단위학교의 자율경영체제를 진행하겠다고 했고, 배종수 후보는 교육 행정을 일반 행정으로부터 분리. 독립시킨다는 입장을, 김현복 후보는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소통의 틀과 제도 정착을 공약했습니다.

교육계의 가장 큰 숙제인 공교육 살리기에 대해서는 ‘5인 5색’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임 후보는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고, 특히 과학고와 예술고, 체육고 등 특목고형 자율학교를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후보는 ‘공부도 잘하는 혁신교육’을 내세우며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고, 교육청 산하의 방과후 특수법인을 설립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기존의 꿈의학교와 꿈의대학 등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가겠다는 입장이고, 배 후보는 인성교육 활성화를, 김 후보는 수월성 교육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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