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LG-CNS, 스마트시티 조성 '맞손'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시공사는 LG-CNS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을 통해 공사와 LG-CNS는 스마트시티의 효율적 조성과 핵심기술 개발, 정보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광교신도시 U-city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LG-CNS는 스마트시티 구현의 핵심기술인 통합플랫폼 구축과 스마트서비스 실현의 전문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공사는 현재 조성중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자율주행 스마트시티에 세계 첫 자율주행 인프라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 내 서정리역 복합개발에도 스마트시티 개념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민관협력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민관 협업의 시너지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