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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민의 승리이자 상식의 승리"
경기 / 정치행정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6-13, 수정일 : 2018-06-13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6.13 지방선거 수원시장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해진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는 "이번 승리는 염태영 개인의 승리가 아닌 우리 시민의 승리이고 상식의 승리"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오늘(13일) 오후 11시 현재 57.07%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염 후보는 20만 7천698표를 얻어 상대 후보인 정미경 후보를 8만 7천 403표로 앞서고 있습니다.

염 후보는 "지난 8년의 성과를 믿고 새로운 4년을 저에게 맡겨주신 수원시민 여러분 감사하다"면서 "네거티브와 비방으로 점철된 선거를 거부하고 정책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후보를 선택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와 함께 평화와 번영의 시대, 더 큰 수원의 시대로 나아가라는 명령을 준엄하게 받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끝으로 "대표 공약인 '수원특례시'를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