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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4년 도정 마침표..."당분간 부족했던 부분 등을 성찰"
경기 / 정치행정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6-29, 수정일 : 2018-06-29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늘(29일) 오전 도청에서 정기열 도의회 의장과 일부 간부 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열었습니다.


남 지사는 우선적으로 도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표한 뒤 "당분간 부족했던 부분 등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간이 나면 저출산 등 힘든 일을 먼저 겪었던 일본 등 선진국을 돌아보며 각종 문제의 해법, 또 보수 가치 등에 대해 공부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남 지사는 정치활동 지속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계속할 지 결정한 것은 없다"면서도 "정치와 무관하게 살지는 않을 것 같다"고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날 이임식은 남 지사의 지난 4년 재임 기간 성과 소개와 공무원.도의회.공무원 노조 등의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