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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대형마트서 불…300여명 대피 소동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8-06-30, 수정일 : 2018-07-01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오늘(30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꺼졌지만, 마트 이용객과 직원 등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려던 직원 3명과 대피 과정에서 이용객 1명이 각각 연기흡입, 대퇴부 통증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