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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교육부 자사고.일반고 이중지원 지침 시달…경기교육청 고입 전형 수정 ‘혼란’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앵커)

교육부가 전국 시도 부교육감회의를 열고 평준화지역의 자율형 사립고 지원 학생에게 2개 이상의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미 배정방법과 일정이 정해진 고입전형의 수정이 불가피해 혼란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소식 구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교육부가 시도 부교육감회의를 열고 평준화 지역에서 자사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일반고 지원 기회를 부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고입 동시 실시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을 일부 인용한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평준화 지역에서 자사고를 지원했다 탈락한 학생은 비평준화 지역의 학교로 배정받아야 했습니다.

교육부는 외고와 국제고에 대해서도 자사고와 동일한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형 방식 수정에 따라 기존 자사고 합격자 발표일은 일주일 정도 앞당겨집니다.

다만, 교육부는 일반고에 1순위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고교 배정에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원칙을 정하고,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맞는 시도별 세부방안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또, 전기에 우선 선발되던 일정을 후기에 일반고와 동시에 선발하도록 하는 방안도 그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도 교육청으로서는 이미 정한 고입전형 계획과 배정방안, 전형 일정 등의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앞서 도 교육청은 지난 3월 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후기학교로 이동해 일반고와 원서접수를 같이 하는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고,

지난달에는 9개 학군의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 학생 배정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당국은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달 안으로 고입 전형계획을 변경한다는 계획이지만 수시 변경에 따른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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