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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 타당성조사 착수...약정 체결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7-05, 수정일 : 2018-07-05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와 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북부2차 테크노밸리조성사업이 타당성 조사에 착수합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양주 테크노밸리를 추진 중인 양주시는 지난 2일,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를 추진 중인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오늘(5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약정 체결 공문을 각각 발송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500억 원 이상 규모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때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 전문 연구기관의 타당성 조사를 거치도록 한데 따른 행정절차입니다.


타당성 조사는 내년 2월까지 7~8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도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도는 내년 상반기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하반기 조사.설계용역 착수 등의 수순을 밟아 이르면 양주 테크노밸리는 2022년,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는 2023년에 각각 착공할 예정입니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 47만5천770㎡부지에 2천3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드는 섬유.패션과 전기.전자 분야를 특화하는 첨단단지이고,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는 구리시 사노동 일원 22만1천296㎡, 남양주시 퇴계원면 일원 7만2424㎡ 등 모두 29만3천720㎡부지에 2천15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는 IT.BT.CT 분야를 특화하는 첨단단지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