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안양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T/F 구성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8-07-11, 수정일 : 2018-08-09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다음달 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하고 정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할 방침입니다.


주요 발굴 대상은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구금시설 수용으로 생계 곤란한 가구 ▲주 소득자가 심각한 질병이나 부상을 당한 경우 ▲주 소득자와 이혼해 생계가 곤란한 가구 등입니다.


시 관계자는 "발굴된 가구는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급여를 받도록 하고 빈곤계층으로 분류되는 가구는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서비스 등의 공적지원을 받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