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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Smart City' 절도범 검거 결정적 성과
김장중 / 통합운영센터 / 오산 / 정보통신과장 / 오산시 / 이제구 / Smart City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8-07-16, 수정일 : 2018-07-16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오산시의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가 절도 현행범을 붙잡는 성과를 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3시24분쯤 센터 상황실 요원이 CCTV 모니터링을 하다가, 10대 남성 2명이 편의점 옆 길가에 쓰러져 있는 주취자의 옆에 떨어진 지갑에서 돈을 꺼내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곧바로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센터 요원은 돈을 훔쳐 달아난 이들이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 주취자 주변을 서성이는 모습을 보고, 112에 다시 피의자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경찰이 절도범을 붙잡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습니다.

오산시 이제구 정보통신과장은 "올해 오산시 관내에 설치된 452개소 1천693대의 CCTV를 20명의 모니터요원과 경찰관 3명이 주야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 관제로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