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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동주택 각종 지원과 지도감독도 강화키로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07-19, 수정일 : 2018-07-19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 서구는 아파트와 공동주택에 대한 각종 지원과 투명한 아파트 운영을 위한 지도‧감독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구는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비로 7억원을 지원하며 소규모 공동주택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와 무인 택배함을 설치키로 했습니다.
예산지원은 인천시 전체에서 최대이며 방범용 CCTV 및 무인 택배함 설치지원도 최초 사례이며, 앞으로 지원규모도 더 확대될 예정입니다.
아파트단지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서는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주민들 사이의 갈등 예방과 찾아가는 민원상담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키로 했습니다.
또 공동주택 정보공유시스템 개발‧운영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구는 공동주택 민원의 증가를 대비해 지난 5월 주택관리과를 신설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