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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논란 빚은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이전·폐쇄 전제 공영개발 추진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8-07-20, 수정일 : 2018-07-20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논란을 빚고 있는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과 관련해 이전과 폐쇄를 전제로 공영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안양시 석수동 연현마을에 위치한 제일산업개발(주) 등 3개사에서는 대기오염물질과 악취, 비산먼지 등을 유발해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최근에는 연현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거부 사태로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자연녹지지역과 개발제한구역으로 공영개발을 위해서는 국토계획법과 개발제한구역법등의 관련법령에 따라 GB해제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안양시 관계자는 "경기도와의 협치를 통해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