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F 2018' 폐막...VR.AR산업 글로벌 협력체제 구축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VR.AR 산업의 신기술과 개발 노하우 정보 교류를 위한 글로벌 개발자 포럼 즉, 'GDF 2018'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행사는 19~21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의 VR.AR 관련 인사와 업계관계자 1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행사 기간 전문가들은 의학에서도 VR기술이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고, VR과 예술이 결합한 사례를 직접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도는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을 비롯해 5개국 파트너와 함께 'VR 글로벌 협력벨트 구축'을 이끌어냈습니다.
국내 유명 e스포츠 선수와 해설진, VR분야 전문가가 모여 VR-e스포츠의 비즈니스 모델 가능성을 확인하는 'VR-e스포츠 쇼케이스'도 선보였습니다.
안동광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올해는 무엇보다 VR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도가 대한민국 VR산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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