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용인에 유휴교실 활용한 '학교예술 창작소' 설치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구민주 kumj@ifm.kr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용인에 학교예술 창작소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예술 창작소는 체험 중심의 통합예술교육장이자 예술교육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하는 곳으로, 용인 성지초등학교의 빈 교실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창작소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목공 작업실과 공간스튜디오, 상상공간, 공연장 등으로 꾸며집니다.
또 각 층 복도는 전시공간과 휴식공간 등으로 이용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말부터 곽덕주 서울대 교수를 팀장으로 한 전담팀을 구성해 학교예술 창작소 설치를 추진했습니다.
창작소는 다음달 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개소할 예정입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