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7시부터 9시까지 총 1만7천2백여명이 출국장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계성수기인 8월 21일까지는 주차장 만차가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이 대체로 맑은 날씨인데요, 오늘과 내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공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28.2도 낮 최고기온은 37도가 되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지난 1월 개장 이래 전체 이용객수가 천 만명에 육박하며 안정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인데요, 특히 6천7백 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든 가운데, 무결점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1월 18일 개장 이후 이달 29일까지 인천공항 전체 이용객수는 3581만 3000명으로 이중 27.6%인 989만 2000명이 2터미널을 이용했고요.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 등을 감안하면 올 연말까지 2터미널 누적 이용객수는 1800 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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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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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실효성 논란과 함께 개통한 서울에서 인천공항간 KTX선이 결국 4년만에 노선 폐지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인천공항 KTX는 공항철도나 공항리무진, 셔틀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에 비해 가격은 물론 시간에서까지 뒤쳐지며 이용객들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운행 효율 저하 문제에다 안전성 우려 등도 뒤따르면서 결국 운행 중단을 맞게 됐습니다. 정부는 기존에 지방에서 리무진버스를 이용하던 이용객 수요를 충당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경부선은 편도기준 하루 12 회, 호남선은 4회 등 일일 22 회 운행하는 데 그쳐 항공기 운항시간을 맞추는 데 승객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결국 인천공항 KTX의 이용률은 지난해 기준 일평균 21%에 불과할 정도로 텅텅 빈 채 운영되다 지난 2월1일부터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고요, 이어 오는 9월부터는 노선도 폐지가 됩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8시부터 10시까지 총 1만3천3백여명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공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29.6도 낮 최고기온은 37도가 되겠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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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총 1만1천여명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하계성수기인 8월 21일까지는 주차장 만차가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이 대체로 맑은 날씨인데요, 오늘과 내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공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30.9도 낮 최고기온은 37도가 되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지난 1월 개장 이래 전체 이용객수가 천 만명에 육박하며 안정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인데요, 특히 6천7백 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든 가운데, 무결점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1월 18일 개장 이후 이달 29일까지 인천공항 전체 이용객수는 3581만 3000명으로 이중 27.6% 퍼센트인 989만 2000명이 2터미널을 이용했고요.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 등을 감안하면 올 연말까지 2터미널 누적 이용객수는 1800 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빠르면 올 11월쯤 2터미널 추가 입주사가 결정돼 합류할 경우 누적 이용객수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김고운 mhn103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