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가 주는 임명장' 온라인 전시...1위 소망은 '공정한 경기도'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도민이 직접 이재명 도지사에게 수여한 온라인 임명장인 '내가 주는 임명장' 1천251건을 열린도지사실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에게 바라는 모습을 적은 '내가 주는 임명장'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열흘 동안 경기도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됐습니다.
전체 임명장 내용을 카테고리별로 분석한 결과, '공정한 경기도'가 25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살고 싶은 경기도' 209건, '새로운 경기도' 148건, '더불어 경기도' 141건, '복지 경기도' 138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민들은 임명장에서 적폐청산, 깨끗한, 정의, 실천, 억강부약 등을 주요 키워드로 꼽으며 이 지사에게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신도시 개발사업 등 다양한 지역민원을 해결해달라는 요청을 임명장에 담기도 했다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내가 주는 임명장'은 열린도지사실 홈페이지(http://governor.gg.go.kr/communication/7th)에 상시 노출되며,
정책 관련 키워드나 본인의 이름으로 도지사에게 수여한 임명장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