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인천 부평구, 제3차 부평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발간
인천 안재균 (ajk@ifm.kr) 작성일 : 2018-08-21, 수정일 : 2018-08-21
[ 경인방송 = 안재균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지속가능성 진단결과를 담은 ‘제3차 부평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부평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는 2년마다 지속가능발전 지표에 대한 추이를 분석해 구의 지속가능성을 진단하는 것으로 이번 보고서는 2014년과 2016년에 이은 세 번째 발간 보고서입니다.


이번 보고서는 경제, 사회, 문화, 환경, 제도행정 5개 분야의 65개 지속가능발전 지표 추세분석을 통한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향후 과제를 내용으로 삼고 있습니다.


2011년을 기준으로 2017년도의 지속가능발전 지표를 분석한 결과, 65개 지표 중 41개 지표가 향상됐습니다.


반면, 악화된 지표는 13개, 변동이 없는 지표 7개, 그리고 지표 값이 미산출 되거나 2017년에 처음 지표값이 산출돼 평가가 보류된 지표가 4개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번 보고서의 발간과정에는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참여해 분야별 우수사업 선정을 비롯한 최종 보고서안 채택 등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향후 구는 지표평가 및 이행계획 분석결과를 반영해 2019년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제3차 부평 지속가능발전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자료는 부평구 홈페이지(http://www.icb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재균 ajk@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