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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끌어온 평택 화양지구 개발 본격화…21일 환지계획 인가
평택시 / 화양지구 / 평택 / 정장선 / 안중읍 / 김장중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8-08-23, 수정일 : 2018-08-23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11년간 끌어온 경기도 평택시의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 계획이 그제(21일) 인가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됩니다.

이 지구는 평택시 남부와 북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지역으로 현덕면 화양리와 운정리·도대리, 안중읍 현화리 일원 279만여㎡에 2만782세대 5만4천48명 규모의 민간제안 환지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됩니다.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주거용지 116만 1천948㎡, 상업용지 7만 7천823㎡, 공공시설(도로, 공원 등) 151만 6천363㎡ 등 총 279만여㎡ 규모로 개발이 됩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환지계획 인가를 계기로 민간조합이 본격적인 개발 사업을 착수해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위해 평택 서부지역 생활권의 한 축을 담당하는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