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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24일 휴업여부 학교 자율에 맡기도록 최종결정
경기 / 사회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8-08-23, 수정일 : 2018-08-23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제19호 태풍 '솔릭'과 관련해 내일(24일) 휴교령을 내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기존의 방침대로 각급 학교장이 휴업 여부와 등하교 시간 조정을 판단하도록 최종 결정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내일 휴업을 결정한 곳은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모두 316곳입니다.


또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곳은 66곳입니다.


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이재정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에서 휴업 확대 건의가 나오자 전체 휴교령을 검토했으나, 태풍의 진로가 바뀌고 지역마다 상황이 다른 만큼 학교장이 휴업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