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기지역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상반기보다 합격률 소폭 하락
경기 / 사회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8-08-27, 수정일 : 2018-08-27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일 시행한 2018학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률이 상반기보다 각각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검정고시의 최고령 합격자는 77세, 최연소는 11세로 나타났습니다.


만점자는 초졸에서 3명, 중졸에서 11명, 고졸에서 30명 등 총 44명이 나왔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초졸 검정고시에는 507명이 응시해 92.5%(469명)가 합격해 상반기보다 2.0% 포인트 합격률이 낮아졌습니다.


중졸은 1천424명이 응시해 82.7%(1천177명)이, 고졸은 4천642명이 응시해 70.1%(3천256명)가 합격했으며 상반기보다 각각 0.7%포인트, 6.5%포인트 합격률이 하락했습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77)씨, 중졸 박모(71)씨, 고졸 박모(73)씨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연소는 초졸 진모(11)양, 중졸 이모(11)군, 고졸 신모(12)양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은 희망자에 한해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