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드러낸 토막살인범 변경석... "정말 죄송합니다"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 과천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훼손 등의 혐의로 34살 변경석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현장검증이 생략되면서 경찰이 신상 공개를 결정한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얼굴을 드러낸 변 씨는 안양동안경찰서 통합유치장을 나서면서 "정말 죄송하다. 잘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변 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15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안양시 소재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 51살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 노래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훼손한 변 씨는 같은날 오후 11시 40분쯤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
경기도 과천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훼손 등의 혐의로 34살 변경석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현장검증이 생략되면서 경찰이 신상 공개를 결정한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얼굴을 드러낸 변 씨는 안양동안경찰서 통합유치장을 나서면서 "정말 죄송하다. 잘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변 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15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안양시 소재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 51살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 노래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훼손한 변 씨는 같은날 오후 11시 40분쯤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