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삼길포항 어선과 바지선 충돌...4명 부상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오늘(7일) 새벽 5시25분쯤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앞 500m 해상에서 출항을 하던 9.77t급 어선이 정박하고 있던 216t급 바지선과 충돌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의 선수 부분이 일부 파손됐으며, 바지선 역시 갑판 위 지지대 등이 부서졌습니다.
하지만 이날 사고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평택해양경찰서가 전했습니다.
평택해경은 선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장중 kjj@ifm.kr
오늘(7일) 새벽 5시25분쯤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앞 500m 해상에서 출항을 하던 9.77t급 어선이 정박하고 있던 216t급 바지선과 충돌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의 선수 부분이 일부 파손됐으며, 바지선 역시 갑판 위 지지대 등이 부서졌습니다.
하지만 이날 사고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평택해양경찰서가 전했습니다.
평택해경은 선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