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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 문화재 ‘야행’…“외국인들도 찾아”

[경인방송=조유송 기자]

(앵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 밤에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수원야행’이 오늘과 내일 수원화성에서 펼쳐집니다.

조유송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어두운 밤, 화성행궁이 빛을 발산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성곽 벽면은 미디어아트 스크린으로 변신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미디어 예술이 결합되면서, 시민들은 내딛는 걸음마다 화성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납니다.

[인터뷰/오순자씨]

“멋있어요. 그림도 좋고. 너무너무 좋고. 한 폭의 그림 같아요. 관광객들 일본 사람도 오고 중국 사람도 오고 많이 와요”

수원시가 마련한 ‘수원야행’ 프로그램입니다.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역사와 문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전승흡 수원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

“성곽을 축성하면서 애환이든지, 정조대왕이 백성을 위했던 위민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많은 설명을 드리도록 할 생각입니다.”

수원화성의 성곽을 거닐며 아름다운 가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흥식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문화재들을 시민들이 주로 낮에 많이 보셨을 텐데요. 밤에 오시면 어둠과 빛을 활용해서 문화재들이 낮에 보지 못한 다양한 얼굴들을 보실 수 있고요.”

‘수원화성 성곽길, 아름다움을 보다’란 주제로 수원야행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서 펼쳐집니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시는 앞으로 상설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다음 주에는 성곽 길을 중심으로, ‘비추는 밤 수원화성’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경인방송 조유송입니다.

Usong@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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