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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도입 찬반조사<사진=경기도>

경기도민 10명 중 6명 ‘지역화폐’ 도입 지지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앵커)

경기도가 추진 중인 지역화폐 도입에 대해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이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화폐 도입은 이재명 도지사의 핵심 공약의 하나입니다.

한준석 기잡니다.

(기자)

경기도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도정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는 내년 시행 목표인 지역화폐 도입에 찬성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78%는 아동수당 등 복지수당을 받을 때 추가혜택이 있다면 현금 대신 지역화폐를 사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지역화폐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51%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응답도 40%에 달했습니다.

반대하는 응답자들은 ‘다른 시·군에서 사용 불가’, ‘지역화폐 가맹점 부족’, ‘백화점·대형마트 사용 제한’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지역화폐 발행 형태로는 ‘카드형상품권’을 가장 선호했고, ‘모바일상품권’, ‘종이상품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화폐의 성공적 운용을 위해서는 ‘가맹점 확대’, ‘지역화폐 사용자에 혜택 강화’, ‘부정사용 등에 대한 유통관리’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71%는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소상공인에 포함해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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