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2019학년도 유.초.특수교사 1천498명 선발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구민주 kumj@ifm.kr
경기도교육청은 내년에 임용할 국공립 유치원 및 초등·특수학교 교사 1천498명을 선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홈페이지에 '2019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선발대상은 유치원 교사 250명, 초등학교 교사 1천91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53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102명, 국립 특수학교 초등교사 2명 등입니다.
각 모집에는 장애인 선발 인원 103명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선발 공고안에는 사립학교 2개교가 교육청에 1차 시험을 위탁하면서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1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명도 선발하게 됩니다.
인원은 교육청이 지난 6월 예고한 인원보다 유치원 교사 79명, 초등학교 교사 50명이 증원됐습니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인터넷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시험은 11월 10일 실시됩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