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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사회복지시설 방문 ‘한가위 온정 나눔’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09-21, 수정일 : 2018-09-21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늘(21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시설생활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했습니다.

노숙인 재활 시설 은혜의집과 정신요양 시설 소망의집, 노인주거복지시설 낙원요양원을 방문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급식 봉사, 송편빚기와 레크레이션 참여해 생활인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재현 구청장은 “추석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복지의 실천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임 후 첫 명절을 맞이하는 이 청장은 구민의 날 기념 ‘서구 미래 30년 비전 선포식’에서도 언급했던 “따뜻한 복지”를 직접 실천해, 향후 구정 활동의 비전을 뒷받침하는 행보였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