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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남문 모습. <사진= 경기도>

남한산성 관광명소화 추진…도, 2022년까지 196억 투자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대표 축제를 발굴하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계유산 남한산성 명소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22년까지 196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계획안은 ▲세계유산 콘텐츠 활용과 활성화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체류형 관광거점화 ▲차 없는 산성도시 조성 ▲거버넌스 협력체제 구축 등 5개 분야 12개 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도는 이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매년 10월에 ‘세계유산 남한산성 문화제’를 열고, 2020년부터는 6월에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축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남한산성내 행궁과 외성, 옹성 등 성 전역을 다양한 공연과 체험공간으로 활용하는 오픈뮤지엄 사업도 추진합니다.

도는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분야의 핵심 사업인 남한산성박물관은 2022년까지 280억 원을 투자해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87번지 일원 2만8천여㎡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입니다.

체류형 관광거점화를 위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내년부터 남한산성 행궁과 수어장대 등 일대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청사초롱 조선남녀, 미스테리 행궁 등 야간답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0년에는 연극, 마당극, 국악 공연 등도 실시해 야간관광의 맛을 더할 방침입니다.

도는 차 없는 산성도시 조성을 위해 성남시 양지근린공원 일대에 900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고 전기셔틀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남한산성내 산성리 마을주민이 교통과 주차관리, 환경미화, 로컬푸드 판매 등을 할 수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을 구성하도록 지원하는 등 주민과의 협업체계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도는 내년에 64억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표축제 발굴, 오픈뮤지엄 구현, 야간조명 설치, 전통문화체험관 시범 조성 등을 우선 추진할 계획입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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