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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야맥축제…19∼21일까지 수제 맥주 축제 개최
오산시 / 야맥축제 / 오색시장 / 김영수 / 김장중 / 전통시장 / 오산 / 수제맥주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8-10-15, 수정일 : 2018-10-15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오는 19∼21일까지 '제5회 야시장 수제 맥주 축제'가 개최됩니다.

오색시장 상인회는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한 야맥축제가 큰 호응을 얻자 2017년부터 봄·가을 등 2차례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전국최대 규모의 야시장 수제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올해 봄 축제에는 4만명 16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매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이번 행사에는 전국 21개 업체에서 생산한 100여종의 수제 맥주와 오색시장 야시장의 대표 먹거리이면서 수제 맥주와 잘 어울리는 숯불 양 꼬치·큐브 스테이크·마약 옥수수·소떡소떡(소시지+떡)·떡갈비 등 총 26종을 선보여 방문객이 6만명을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인회는 이에 따라 제5회 야맥축제부터 기간을 3일로 늘리는 한편 행사구간도 오색시장 내 빨강 길·미소 거리·고객지원센터로 확대했습니다.

김영수 오색시장 상인회 사무국장은 "전통시장 야맥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6만명이 넘는 방문객에 대비해 행사장 내 주차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