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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경기도의원, 이재명 도정에 쓴소리..."입으로만 협치···깜깜이 행정만 지속"
경기 / 정치행정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8-10-16, 수정일 : 2018-10-16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용인4) 의원이 '지방분권강화와 지방자치를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며 경기도를 향해 쓴소리를 냈습니다.



남종섭 도의원.<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도의회 민주당 총괄수석을 맡은 남 의원은 오늘(16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민선7기 '새로운 경기' 도정은 입으로는 협치를 외치고 있지만, 제대로 알 수 없는 깜깜이식 행정이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도 산하 25개 공공기관장 임용 후보자 정책검증절차와 의회사무처장 개방형 직위 임용 등을 도에 제안했지만, 소극적 태도와 제대로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일부 도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이재명 지사의 잇따른 낙하산 인사가 지적되자, 기관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정책검증절차를 도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남 의원은 "상임위원회가 집행부로부터 전문성을 자유롭게 기를 수 있도록 12개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입법전문위원의 개방형 직위화 요구에도 묵묵부답 시간만 흐르고 답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