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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신체특징' 검증...아주대 의료진 "점 흔적 보이지 않는다"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0-16, 수정일 : 2018-10-1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배우 김부선씨가 주장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특징'은 '허위'인 것으로 결론났습니다.


오늘(16일) 이 지사의 '신체 특징' 검증을 진행한 아주대 의료진은 "녹취록에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레이저 흔적, 수술봉합, 절재 흔적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체 검증은 아주대 병원 웰빙센터 1진찰실에서 오후 4시 5분부터 7분간 이뤄졌으며,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 등 2명의 의료진이 주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도 출입 기자 3명, 경기도청 관계자 3명이 참여했습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주말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참담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더 이상 이 문제로 1천300만 경기도정이 방해받지 않도록 제 신체를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