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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소 화재'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장 경찰 소환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8-10-17, 수정일 : 2018-10-17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지사장 A씨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르면 오늘(17일) 오후 경찰 조사에 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비롯해 안전관리 책임자와 시설관리 책임자 등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10시 50분쯤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옥외탱크 14기 중 하나인 휘발유 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석유 260만 리터가 불타 43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