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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中企 5곳 LA.토론토서 550만 달러 수출 상담
경기 / 경제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0-17, 수정일 : 2018-10-1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미국 로스엔젤리스와 캐나다 토론토에 중소기업 5개 사를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모두 5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참여기업들은 제품특성에 맞게 사전 섭외.발굴한 해외 바이어들을 방문해 모두 42건의 개별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중 섬유원단절단업체인 삼성엔에코는 캐나다 바이어 M사와 C사와 현장에서 2천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고, 친환경페인트 생산업체인 프리바이오(주)는 1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능성 스킨케어 제조.판매사인 플라스티코스(주)는 50만달러 가량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시는 이번 시장개척단에 항공료 50%를 비롯해 통역, 행사장 임차료,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지원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신흥수출시장 중심으로 중소 유망기업을 파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