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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신개념 어르신 여가공간 ‘쌈지놀이터 1호점’ 문 열어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0-18, 수정일 : 2018-10-18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2일 답동소공원에서 어르신의 여가활동 공간 확보와 여가놀이 기회제공을 위해 경로당과는 차별되는 다른 개념의 어르신 야외 여가공간인 ‘쌈지놀이터 1호점’을 연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쌈지놀이터는 경로당, 복지관 등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 시설물을 정비하고 전통놀이체험, 공예교실, 건강상담, 버스킹 공연 등 어르신이 선호하는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만의 야외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곳입니다.

구는 쌈지놀이터가 노후 여가문화를 책임질 역할을 수행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여가프로그램 체험장소가 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시는 여가활동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홍인성 구청장은 “쌈지놀이터에 대한 어르신의 호응도와 성과 검토를 통해 앞으로도 필요한 공간에 쾌적한 쌈지놀이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