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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서구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0-19, 수정일 : 2018-10-19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를 찾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운영현황을 보고하고, 시설 안내와 센터에서 제공하는 건강 기초검사 등을 진행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센터 내 시설을 둘러보고 혈당 등 건강 기초검사, 체형(자세)검사, 맞춤 운동상담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어 행정 일선에서 주민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습니다.

이재현 구청장은 “권역별로 4개의 센터가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으나 안정적인 운영인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보건‧복지‧문화를 종합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앞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기능의 커뮤니티 케어를 수행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라며 “센터의 확대설치와 인건비 등 예산지원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구는 2년 연속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구는 전국 최초로 4개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과 지원팀 신설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