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TF팀 꾸려 한국GM 법인 분할 대응...청라연구소 부지 회수 검토 첫 회의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한웅희 hlight@ifm.kr
인천시는 오늘(26일) 한국GM 법인 분할에 따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가졌습니다.
TF 회의는 한국GM 사태에 대한 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시민사회 요구 등에 대한 검토와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시는 청라연구소 부지 회수에 대한 법리적ㆍ정책적 검토를 위해 주총 회의자료와 분할계획서 등을 한국GM 측에 공식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 산업은행과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소송에 공동 대응하고, 한국GM 노조에 시의 추진사항 공유와 근로자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