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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영종동에서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 운영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0-26, 수정일 : 2018-10-26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중구청은 영종동에서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을 운영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주민통쾌의 날 ‘중구 주민 아카데미’에서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김찬배 교수가 “급변하는 세상 어떻게 살 것인가? 4차 산업시대 미래형 인재로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라는 주제로 강의와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로 공감하며 주민이 행복한 중구를 건설하는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이어 ‘현장소통의 시간’은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지역주민들의 현안사항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주민들은 공항철도 환승할인제, 영종도 내 교통 이정표 정비, 씨사이드파크 시설 지역 주민 할인, 용궁사 안내 외국어이정표 신설, 영종도 관할 구역에 따른 민원 혼선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구청장님과 주민들이 모여서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