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립박물관, 내일부터 고려 건국 1100주년 '강도, 고려왕릉' 특별전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인천 시립박물관이 내일(30일)부터 12월 9일까지 '강도(江都), 고려왕릉'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강도'는 과거 1232년부터 39년 동안 몽골의 침입에 맞서 고려의 도성 역할을 했던 강화의 옛 이름입니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은 고려 건국 1천100주년을 맞아 강화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고려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시립박물관은 연구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왕릉 출토 유물을 처음 전시하는 것은 물론 같은 시기 조세를 실어 나르던 조운로를 통해 강화로 유입된 유물 등도 함께 전시할 예정입니다.
한웅희 hlight@ifm.kr
인천 시립박물관이 내일(30일)부터 12월 9일까지 '강도(江都), 고려왕릉'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강도'는 과거 1232년부터 39년 동안 몽골의 침입에 맞서 고려의 도성 역할을 했던 강화의 옛 이름입니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은 고려 건국 1천100주년을 맞아 강화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고려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시립박물관은 연구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왕릉 출토 유물을 처음 전시하는 것은 물론 같은 시기 조세를 실어 나르던 조운로를 통해 강화로 유입된 유물 등도 함께 전시할 예정입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