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김철민 "경기도내 정기검사 받지않은 자동차 29만대"
경기 / 정치행정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0-29, 수정일 : 2018-10-29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내에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29만 대가 그대로 운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교통안전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113만9천540대가 정기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9만1천461대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서울 18만3천583대, 경북 7만365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경기지역 미수검 차량 중 10년을 초과한 차량도 15만대가 넘었습니다. 

  

김철민 의원은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이 도심을 달리는 것은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자동차 정기검사의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