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모임 참석한 50대 남성, 집회 참여 중 심근경색 사망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오늘(29일) 이 지사의 지지자 모임에 온 것으로 추정되는 50대가 경찰서 맞은편에서 집회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 정문 맞은편 상가건물 앞 인도에서 55살 A씨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A씨를 긴급 수술한 의사는 경찰에 "심근경색이 관찰된 것으로 미뤄 병사한 것으로 보인다"라는 소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CCTV를 분석해 보니 물리적 충돌은 없었고 A씨가 가슴을 움켜잡는가 싶더니 주저앉았다가 쓰러지는 장면이 찍혔다"면서 A씨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오늘(29일) 이 지사의 지지자 모임에 온 것으로 추정되는 50대가 경찰서 맞은편에서 집회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 정문 맞은편 상가건물 앞 인도에서 55살 A씨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A씨를 긴급 수술한 의사는 경찰에 "심근경색이 관찰된 것으로 미뤄 병사한 것으로 보인다"라는 소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CCTV를 분석해 보니 물리적 충돌은 없었고 A씨가 가슴을 움켜잡는가 싶더니 주저앉았다가 쓰러지는 장면이 찍혔다"면서 A씨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