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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조미밥 나온다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0-31, 수정일 : 2018-10-3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포켓형 조미밥이 조만간 시중에 나올 전망입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늘(31일) 포천친환경산채영농조합법인과 포켓형 조미밥과 제조방법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포켓형 조미밥 제조기술은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 등에 맞춰 개발됐으며, 지난 2016년 특허 등록됐습니다.


이 기술은 조미가 된 밥을 빵, 어묵, 김 등 다양한 재료로 감싸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조미밥 재료와 외피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포천친환경산채영농조합법인은 이 번에 이전 받은 기술을 적용해 산나물밥을 돈까스 속에 넣은 식사대용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석철 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식품 소비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쌀가공품의 개발로 쌀 소비촉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