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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활동으로 주민과 공감하는 공동체

[경인방송=보도국 기자]

■프로그램명: 시사포차 
■방송일시: 2018년 10월 17일 19시 10분
■주제: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과 공감하는 공동체

■진행: 이종근, 장한아 
■리포터: 박수영 

 

장한아 : 이번 순서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소식을 만나보는 시간이죠 ~?

            박수영리포터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리포터

 

박수영 :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을이야기를 전하는 수영입니다.

           저희가 매주 마을공동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있는데요.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어떤 걸까요?

 

이종근 : 일단 부담이 없어야 하는 것 같아요.

            사실 이전에는(방송전에는) 마을공동체 활동이라고 하면

            어렵고, 거창하고 일단 활동을 하러간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어요.

            그래서 활동을 해볼 생각도 못 해봤던 것 같아요.

           이런 생각을 가진 분이 분명 저 뿐만은 아닐꺼거든요.

            그러니까 일단 자유롭게! 부담 없이! 드나들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박수영 : 맞아요. 저 역시도 어렵게 생각하고 접근하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대단한 각오를 하고 가야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었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저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겠더라고요.

 

장한아 : 어떤 곳인데요~?

 

박수영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마을 공감 공동체인데요.

            이곳의 공간은 북 카페라는 이름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어요.

            북카페라고 하니까 드나드는데 부담이 없더라고요.

            이날 방문해주셨던 강성진 어머님의 이야기 듣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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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1 : 24초 강성진 어머님

집이 여기 근처라서 동네에 사는데 새로운 공간이 생겼더라고요. 궁금해서 전화로 뭔지 여쭤봤어요, 이게 마을 주민들에게 오픈된 공간이고 차도 마실 수 있고 좋은 수업도 있다고 해서 관심 있게 지켜보다가 이번에 사진 수업이 있다고 해서 참여했어요.

 

장한아 : 마을 주민들이 호기심을 갖고 들렀다가

            자연스럽게 활동으로 이어지네요.

            그런데 이날 사진 수업을 들으셨다고 하셨는데,

             이 수상한 북카페 뭐하는 곳이죠?

 

박수영 : 이날은 마을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사진으로 남기는 의미 있는 활동을

            했는데요. 사진을 찍으면서 마을의 구석구석을 관찰하고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애정이 자연스럽게 생기는거죠~

            지영숙 대표에게 어떤 활동들이 있는지 자세히 듣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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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2 : 23초 지영숙 대표

저희는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가죽공예 프로그램이 있고요. 목공프로그램이 있고, 독서동아리가 추진하는 독서프로그램이 있고, 프리저브드 플라워라고 시들지 않는 꽃으로 만드는 작품을 하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종근 : 프로그램이 정말 다양한데,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가죽공예 프로그램.. 해보고 싶네요~.

           요즘 마을에서 이런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없어요.

 

박수영 : 맞아요. 그래서 이 공간이 더 특별한 건데요.

           활동들을 하면서 생긴 긍정적인 변화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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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3 : 39초 아이와 엄마

이전에는 이런 활동 안했는데 엄마가 바뀌었어요. (이전에는) 집에만 있었는데 밖에 많이 나오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시고 많이 놀아줘요 // 집에서만 (아이와)있다가 밖에 나오면서 사람들과 만나고 아이들에게도 많은 문화체험을 하게 해주니까 제 스스로도 업 되고 밝아지고 활동적인 사람이 되었고요. 제가 밝아지니까 아이들도 밝아지고 친구들과 어울릴 때도 더 어울리는 법을 배워가는 것 같아요.

장한아 : 이런 활동이 더 많아져야겠어요.

            아이의 눈으로도 엄마의 긍정적인 변화가 한눈에 보이네요.

 

박수영 : 저도 정말 신기했어요. 이게 단순히 한 아이의 생각이 아니라

            이날 방문했던 대부분의 아이들이 느꼈더라고요.

 

이종근: 일단 본인이 행복해야 되는 것 같아요.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 만나고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주민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마을도 살아나겠어요.

 

박수영 : 맞습니다. 적극적으로 마을 축제를 기획하기도 하는데요.

           마침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지하게 골목 축제를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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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4 : 41초 회의하는 현장음

저희 올해 잘 하실 수 있으시겠죠~? 할 수 있습니다.

 

이종근 : , 이제 할로윈이죠!

           많은 분들이 골목축제를 기대하고 계시는데

            이날 어떤 것들을 하나요?

 

박수영 : 지난주에 방장님이 행사가 있으면 미리 알려달라고 하셨잖아요.

            이 골목축제는 10월 마지막 주에 진행을 하는데요.

            사진수업에 찍었던 마을 사진들, 가죽공예 등 을 전시하기도 하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장한아 : 오랜만에 마을 골목에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겠어요.

            그런데 마을을 위한 축제를 기획하기 위해서는 많은 마을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잖아요. 다들 적극적이시네요~?

 

박수영 : 처음에는 아까 말씀드렸던 수업을 들으면서 활동을 하다가

             어느 순간 우리 마을을 위해 나도 무언가를 해볼까?’ 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변한다고 헤요.

             마을 사람들의 변화를 지영숙 대표에게 직접 듣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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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5 : 35초 지영숙 대표

이웃집 엄마도 알게 되었고,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집 가까운 곳에서도 즐길 수 있고, 배울 수 있구나를 느끼신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나(고민하고), 우리가 마을공동체 활동을 스스로 자발적으로 할 수 있겠구나 라는 마음들이 생기셨더라고요, 스스로들 마을공동체 안에 마을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은 분들이 많이 생기셨어요,

 

박수영 : 마지막으로 지영숙 대표에게 대표님이 생각하는 마을공동체는

            어떤 건지듣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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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6 : 11초 지영숙 대표

내 옆집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 것, 마을 안에서 마을을 사랑하는 것

 

이종근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만들어 나가고 있네요!

            오늘도 박수영리포터가 전해준 소식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박수영 : 여러 문화 프로그램을 마을 사람들과 공유하며

             공동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주민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장한아 : 오늘도 따뜻한 이야기 전해준 박수영 리포터 고맙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도 따뜻하고 복된 소식으로 만나요.

 

박수영 : 감사합니다.

 

907new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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