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제1회 환황해권 크루즈포럼 개최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제1회 환황해권 크루즈포럼’이 오늘(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포럼에는 정부기관을 비롯 지자체, 공공기관, 여행사,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의 크루즈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서는 수도권의 크루즈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강연과 10인의 전문가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진행됐습니다.
강연에 나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희 본부장은 “인천의 지리적 여건상 북중국 마케팅에 집중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개발실 정진수 실장은 “거대 수도권 시장을 적극 활용한 크루즈 모항(母港)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포럼을 주관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크루즈 포럼이 인천 크루즈 관광산업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내년 4월 크루즈 터미널 개장도 잘 준비해 인천항이 명실상부한 환황해권 크루즈 중심항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
인천항만공사는 ‘제1회 환황해권 크루즈포럼’이 오늘(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포럼에는 정부기관을 비롯 지자체, 공공기관, 여행사,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의 크루즈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서는 수도권의 크루즈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강연과 10인의 전문가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진행됐습니다.
강연에 나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희 본부장은 “인천의 지리적 여건상 북중국 마케팅에 집중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개발실 정진수 실장은 “거대 수도권 시장을 적극 활용한 크루즈 모항(母港)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포럼을 주관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크루즈 포럼이 인천 크루즈 관광산업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내년 4월 크루즈 터미널 개장도 잘 준비해 인천항이 명실상부한 환황해권 크루즈 중심항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