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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보안공사, 신임 류국형 사장 취임식 가져

[경인방송=최상철 기자] 인천항의 경비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항보안공사는 오늘(5일) 신임 류국형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류 신임 사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부터 청와대 경호실에서 근무하며 경호부장·교육원장·경호본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인천항보안공사의 지분을 전액 보유한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일 류 전 경호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류 사장의 취임에 따라 인천항보안공사 사장직은 청와대 경호실 출신 인사들이 독식하는 관행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인천항 경비 업무를 맡는 인천항보안공사는 2007년 인천항만공사 자회사로 설립됐는데 출범 이후 류 사장을 포함해 전·현직 사장 5명이 모두 청와대 경호실 출신 인사입니다.

인천항 안팎에서는 청와대 경호실 출신 인사가 ‘낙하산’ 식으로 인천항보안공사 사장직을 독차지하는 상황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습니다.

scchoi@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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