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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 경기도>

경기도 내년 예산 역대 최대 24조3천억 편성…”공정.복지.평화에 방점”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앵커)

경기도가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일반.특별회계를 포함해 모두 24조3천604억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이는 올 해 당초 예산 21조 9천765억 원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입니다.

이재명 도지사는 오늘(5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재정 배분에 대해서는 공정과 평화, 복지에 방점을 뒀음을 강조했습니다.

배수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세입은 지방세 수입 11조 6천77억 원,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 8조183억 원으로 추계했습니다.

일반회계 예산안이 20조 원을 넘은 것은 역대 처음입니다.

세출은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4천85억 원, 소방안전특별회계,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1조 4천144억 원, 정책사업에 19조 2천62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정책사업비 가운데 도가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을 의미하는 자체사업은 2조 1천905억 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2조 2천51억 원 보다 146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는 법정전출금과 국고보조사업 등 필수적 경비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재정투자는 복지, 공정, 평화에 방점이 찍혀있습니다.

[녹취/이재명 경기도지사] “2019년 예산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며 노력한 만큼의 몫이 정당하게 돌아가는 공정한 경기도를 본격적으로 닦아나갈 중대한 이정표입니다.”

복지 부문은 올해 7조 2천191억 원 대비 1조 6천996억 원 증가했습니다.

정부의 복지 예산 확대와 이재명 지사의 3대 무상 복지 추진 등에 따른 것으로, 도는 청년배당 1천227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 296억 원, 무상교복 26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특히, 공정한 경기 실현을 위해 특별사법경찰 활동 강화에 올해 대비 2배가 넘는 23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개발 등에 704억 원, 남북 문화, 체육 등 교류활성화에 488억 원 등 모두 1천39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내일(6일)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경인방송 배수아입니다.

sualuv@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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