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연부락 경로당 19곳 안심카메라 설치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하갈1통 경로당 등 지역 내 자연부락 경로당 19곳에 야간 적외선 촬영기능이 탑재된 안심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역 내 자연부락 경로당 40곳 가운데 희망 경로당을 접수해 선정했으며, 1곳당 1대씩 모두 1천400만 원을 투입했습니다.
설치된 안심카메라는 자체 녹화영상을 암호화 해 저장하는 블랙박스형 CCTV로, 2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과 야간 적외선 촬영기능도 갖췄습니다.
시는 "사고 발생 시에만 암호화된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인권침해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