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판교 제2테크노밸리 세계 자율주행차 중심 육성"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율주행 실증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세계 자율주행차의 중심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15일) '제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 개막식에서 "4차 산업의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가 자율주행차의 개발과 상용화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판교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판교를 대한민국 4차산업 혁명의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판교자율주행모터쇼는 개막식에 이어 경기도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을 포함한 차량 5대의 자율주행차 싱크로나이즈드 드라이빙이 이어졌고,
경기도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에 대한 사상 첫 일반인 시승도 이뤄졌습니다.
모레(17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모터쇼에서는 박람회와 세미나, 국제포럼, 경진대회 등 자율주행차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