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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표준시장단가 확대 관련 이재명 지사 행감 증인출석 요구
경기 / 정치행정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8-11-16, 수정일 : 2018-11-16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의회가 '100억원 미만 공공건설공사의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를 행정사무감사의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오늘(16일) 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회의를 열어 오는 23일 종합감사에 이 지사의 증인출석을 요구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을 주장하는 이유와 함께 공공기관과 민간이 발주한 경로당·어린이집의 평균 건축비가 최대 3배 차이가 난다고 주장한 근거 등을 집중 질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이 지사가 직접 출석할 사안은 아닌 것 같다"며 "도의회가 지적한 부분에 대해 해당 실·국에서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