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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장철 성수식품 취급업소 21곳 위생점검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1-16, 수정일 : 2018-11-1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김장재료 제조.가공업소 21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원료보관실과 제조 가공시설 청결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입니다.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고춧가루, 젓갈류, 항신료, 김치류 등에 대해서는 표본 수거 후 식품 등의 기준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사할 계획입니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