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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국회의원 제공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해야” 수도권 12개 기초단체장 공동 촉구

[경인방송=강신일 기자] (앵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노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B노선 경유 예정지역 단체장들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달라고 촉구했고, 지역 국회의원도 적극 나섰습니다.

강신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까지 80km 구간에 추진되는 GTX B노선.

평균 시속 100km로 설계돼 완공 시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6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사업 추진의 핵심 요건은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따지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여부입니다.

B노선은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이지만 2014년 첫 예타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부터 재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예타 조사를 면제받고 조기 착공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최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광역 교통사업의 예타 조사를 면제할 가능성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윤관석 국회의원과 B노선 예상 경유지 기초단체장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타 면제 대상에 GTX-B노선을 포함해 줄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인천 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와 경기 부천시·구리시·남양주시, 서울 구로구·영등포구·용산구·동대문구·중랑구 등 12곳입니다.

이들은 “GTX-B노선은 국민의 교통 접근성 개선과 함께 수도권 전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선결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정부의 예타 조사 면제 계획 추진에 환영하고 이는 장기적으로 수도권 주택과 교통·관광·경제 문제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윤관석 국회의원] “일단 국토부에선 (GTX-B노선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우선적으로 올리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다만 기재부에서 심사를 하겠죠. 과거와 달리 적극적인 검토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사업을 확정하기 위해 관계부처 회의를 조만간 열 예정입니다.

GTX-B노선의 예타 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 나올 예정이지만 면제 대상에 포함되면 바로 조기 착공을 위한 절차에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경인방송 강신일입니다.

riverpres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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