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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행복나눔식권 전달식 개최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1-23, 수정일 : 2018-11-23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늘(23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1천명에게 행복나눔식권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행복나눔식권 지원사업은 현대제철(주)의 후원금으로 식권을 발행해 수혜자에게 양질의 식사 선택권을 보장하고 관내 일반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 하에 현대제철의 5천만원 기탁금과 식권 환전업무 협약을 체결한 새마을금고 동구협의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내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식권을 지원받은 한 수혜자는 “생활의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식사를 해결해줘서 너무 고맙고, 이런 복지 혜택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통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